강원 태백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 뉴딜사업 관련 시 사업 연계방안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2일 강원도가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으로 온라인 디지털화, 새로운 에너지 산업화, 4차 산업혁명 촉진, 재난·재해 대비시스템 구축, 녹색 산업화 등 5개 분야 10개 과제를 확정한 데 따라 남진우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소관 부서장의 검토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실·과·소장은 강원 뉴딜사업과 연계 가능한 30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7월 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전략보고회’ 이후 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함께 향후 태백형 뉴딜전략 수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남진우 부시장은 “앞으로 행정이 디지털화 되므로 장기적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태백이 강원 뉴딜사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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