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드론축구 이론 및 활용교육)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화교육프로그램은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무인드론 기초 및 응용기술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관련 산업체 취업 및 자격증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전주비전대 재학생을 비롯한 전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전주시가 드론축구와 관련, 소재 및 서비스 등 관련산업 육성을 통해 ICT융합 기술 발전에 지원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영상촬영 및 편집 기술을 적용한 각종 미디어 산업, 3D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지적정보 관련 산업 등 드론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참여 학생들이 관련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전주비전대는 지난 7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에 참여해 드론 산업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의회 소속 대학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재학생 21명이 참여해 드론이론 및 응용분야, 드론 조립, 드론 조종 등을 직접 실습토록 이뤄졌다
최승훈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특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관련 산업 및 스포츠에 진출해 물류, 방송, 공간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차산업혁명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은 사회맞춤형 교육을 통한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에 힘쓰며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체의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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