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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군장병 외출허용,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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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군장병 외출허용,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해군1함대, 육군57연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동해시 관내 군부대도 외출 및 휴가가 시행돼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운영으로 동해시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1함대와 육군57연대 군장병들의 외출외박이 모두 통제되었다.

▲1함대 장병들이 국기에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1함대

이들 부대는 지난 12일부터 군장병들에 대한 외출을 허용했으며, 해군은 13일부터 지휘관의 재량하에 부분통제, 육군은 14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군부대의 하루 평균 외출 장병은 200여 명에 이르는 가운데 특히, 자택에 대기 중인 영외 거주 간부, 하사관들의 식사 등 영외 활동이 전면 허용돼, 이들의 적극적인 소비활동이 기대된다.

동해시는 외출 장병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재 110여 개의 군장병 우대 할인 업소를 재정비하고, 할인 업소 추가 모집 등 군장병 복지여건 개선에 최선을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군장병들의 외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시에서는 군장병 우대할인업소 지원 등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장병 외출제도는 부모와 가족 면회, 병원진료, 단합활동 등의 목적으로 평일 일과 이후 17시 30분부터 21시까지, 휴일은 08시 30분부터 21시까지 군장병이 영외로 외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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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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