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녕 비화가야 교양서 발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녕 비화가야 교양서 발간

고대 창녕의 모습 비화가야를 알리는 디딤돌 역할

경남 창녕군은 비화가야 교양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비화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가야유적에 대한 보호와 활용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교양강좌 내용을 수정‧보완해 발간했다.

교양강좌에는 지역의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주로 참여했다.

▲창녕 비화가야 교양서ⓒ창녕군

교양서는 비화가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8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비화가야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 일제강점기 고분군 조사와 재발굴, 비화가야만의 독특한 고분 축조 방식, 비화가야 토기 양식의 변천, 수출과 수입의 전초기지 비화가야, 순장 소녀 송현이, 비화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추진, 비화가야에서 신라로 등 8개 주제로 이뤄졌다.

교양강좌와 교양서 발간에는 직접 고분을 발굴조사 한 전문연구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얘기도 들려주고 책 편집에도 함께했다.

창녕군은 최근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 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 대상에 선정되어 2022년 등재를 목표로 유네스코 심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불사국(不斯國), 비자화(比自火), 비화(非火), 비사벌(比斯伐), 비자벌(比子伐) 등 기록 속에 다양하게 불려 진 고대 창녕의 모습, 그리고 비화가야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