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여성 근무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서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2년간 3명 이상인 업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창업 후 1년 이내) ▲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 근로 시설 환경개선과 환경 개선에 따른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 등이다.
모집규모는 1개 업체로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되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관련 서류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취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으로 여성 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와 여성고용 확대를 위한 기업 환경개선 사업으로 기업과 여성이 행복한 일터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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