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업·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무리 총력

농촌빈집 등 총 85동 연말까지 철거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위해 폐공가 철거 및 불량환경정비,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양강 야간 경관조명. ⓒ정선군

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과 폐 공가를 철거해 아름다운 농촌 주거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21동의 폐공가를 철거했다.

올해는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45동을 비롯해 농촌빈집 정비 19동, 불량환경 정비(건축물 및 시설물) 5동,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15동 등 총 85동에 대한 사업을 12월까지 마무리 예정이다.

또한,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97동에 대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사업 완료에 주력하고 있다.

또, 내년에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50동, 농촌 빈집정비 19동, 불량환경 정비(건축물과 시설물) 5동,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1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 291동 등 총 375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