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 권의 책을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동해시 올해의 책은 ▲아동도서-나는 설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이은재) ▲일반도서-임계장 이야기(조정진)로, 초등부는 아동도서인 ‘나는 설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를, 중·고등 및 일반부는 ‘임계장 이야기’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12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33일간 진행되며, 관련서류(참가신청서 1부, 독후감 1부)는 방문 및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입상자는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올해의 책을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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