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정보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정보통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수립으로 동해시는 정보통신 긴급사태를 대비하고 빠른 재난 복구를 위해 35종 1242대의 통신장비 및 통신망에 대해 사전 장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통신수단을 마련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정보통신 비상사태 시 비상근무·지휘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단계별 비상대책반 편성과 유지보수 협력업체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확립해 긴급복구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행정통신의 주요 구성 요소인 인터넷 전화 시스템, 네트워크 시스템 등 기본 전력시설에 대한 재난 복구대책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재난·재해 시 행정통신 불통으로 인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보통신시스템과 국가정보통신서비스가 신뢰받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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