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삼척시 평생교육강사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과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소개, PPT 및 동영상 강의자료 작성법, 줌(Zoom)활용법 및 실습 등 기초적인 정보화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강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학습제약을 극복하고 향후 언택트 시대에 맞게 원활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온라인 평생학습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관내 평생교육강사 및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가들이다. 희망 강사는 교육기간 중 가능한 날짜에 선착순 20명씩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까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교육방법에 대한 정보들이 좋은 대비책이 될 것”이라며 “ ‘몸은 멀어도 평생학습은 가깝게’ 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맞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에 평생교육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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