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2021년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선골프연습장 조성사업 24억 원을 비롯해 사북생활체육공원 15억 원, 남면 민둥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21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6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민둥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지역주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해 근린형 국민체육센터로 건립할 예정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문화·체육시설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화합을 함께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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