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삼척우체국과 협업해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삼척 임산물 팔아주기 온라인 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2020년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행사 취소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삼척시 임산물 생산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삼척 임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설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머루 와인·발효초, 가시오가피 물·엑시스, 돌배도라지스틱, 오미자 진액 등 6개 품목이다. 구매 희망자는 인터넷 또는 삼척우체국 창구에서 신청해 30% 할인해 구입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임산물 팔아주기 온라인 판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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