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마을 반장들의 안전한 직무수행을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해지역 상해보험 가입 지원대상은 10개동 1473개 반 반장들 중 공석인 곳 등을 제외한 1400여 명이다.
보험기간 내이면 직무수행과 관계없이 상해부분에 대해 24시간 보장한다. 보험금 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확인해 해당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반장 위·해촉 시 신임 반장으로 보험은 자동승계 되도록 하여 보험지원에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유지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하시는 반장들께서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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