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박근홍 주무관 발표,‘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최우수

경남 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환경 관리과 박근홍 주무관이 발표한 ‘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세계 최초 음성으로 움직이는 수 망원경 ‘별이’, 국내 최초 ‘외계행성 및 외계 생명’ 특화 주제를 가진 밀양에만 있는 독창적인 천문대를 설립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밀양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밀양시

이번 대회에는 26개 부서에서 27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의 사례에 대해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이어 2차 온라인 시민투표와 3차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 4개 부서의 혁신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부북면 ‘위양지 명품화 조성 및 위 양지 사람들 결성’, 장려상에 6차 산업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잡은 농산물 꾸러미!’, 문화예술과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철통방역으로 코로나19 극복'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