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송편 및 김, 수제 손 소독제, 익명의 기부자가 제공한 마스크 1000장이 포함된 명절선물 세트를 만들어 소외계층 300가구에게 전달하고 훈훈한 정이 담긴 따뜻한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특히 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코로나19 슬기로운 극복과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를 선물 세트와 함께 전달해 큰 의미를 더했다.
장기봉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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