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된 ‘강축장학회’가 지난 18일 후배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종서 학장, 홍성학 회장을 비롯해 교수 및 강축장학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박희진(동물산업융합학과 3학년) ▲김혜원(동물응용과학과 3학년) ▲조현기(동물응용과학과 4학년) ▲이원표(동물자원과학과 4학년)등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성학 강축장학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동물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종서 동물생명과학대학장은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 학생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으로 동문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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