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여성대상' 범죄 신고 비율 '일요일' 최고...시간은 '오후 6시~자정' 높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여성대상' 범죄 신고 비율 '일요일' 최고...시간은 '오후 6시~자정' 높아

여성범죄 신고건수 전년대비 16.1% 감소...스토킹 신고 41% 늘어

ⓒ게티이미지

여성대상 범죄 신고가 주말과 휴일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경찰청이 19일 내놓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여성대상 범죄' 112신고 접수처리 현황 결과, 일요일에 신고된 접수비율이 전체의 17.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토요일로 17%였고, 금요일이 14.9%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가 전체의 41.8%를 차지했다.

심야시간대인 오전 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신고접수 비율은 19.5%였다.

이 기간 도내 여성대상 범죄 신고건수는 총 3051건으로 가정폭력이 전체의 79.2%인 24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데이트폭력 355건(11.6%), 성폭력 194건(6.4%), 스토킹 86건(2.8%) 순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16.1%가 감소했지만, 스토킹 신고만 41%가 늘어났다.

한편 도내 경찰서별 출동건수는 군산경찰서와 전주완산경찰서, 전주덕진경찰서, 익산경찰서 순으로 1급지 경찰서가 전체 출동의 69.5%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