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라는 혼돈 속에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얼마나 될까.
21일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 사상을 전파하고 있는 무위당학교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라는 물음과 함께 18기 무위당학교 개강 소식을 알렸다. 이번 강연은 무위당학교와 강원도 원주 한살림 생협, 연세대학교 LING+사업단, <원주투데이>가 공동 주최한다.
무위당학교는 10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7강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직접 참여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강연은 이유진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대표(1강 : 그린뉴딜이 궁금해?!)를 시작으로, 신상범 연세대 국제관계학과 교수(2강 : 도시는 순환과 재생이 답이다), 송협섭 제로웨이스트 활동가(3강 : 내가 버린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갔을까), 심지연 주한덴마크대사관 선임상무관(4강 : 기후위기, 마을에서 답을 찾다), 정천귀 한살림부여 생산자(5강 : 기후위기를 살아가는 생산자 삶의 이야기), 황윤 다큐멘터리 감독(6강 : 기후위기와 감염병, 살림의 밥상),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7강 : 파란하늘, 빨간지구)로 마무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무위당사람들 사무국(033-747-4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목 :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 - 기후위기: 지구가 아프니 나도 아프다
○ 기간 : 2020년 10월 15일 (목) ~ 11월 27일 (금) 매주 목 또는 금
○ 수강인원 : 20명 내외, 온라인 강좌 가능
○ 공동주최 : 무위당학교, 원주한살림, 연세대학교 LINC+사업단, 원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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