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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한 달 살기, 거제시 로컬라이프 정착 지원

변광용 시장 "청년에게 희망 있어야 지역사회가 힘이 난다"

경남 거제시가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로컬라이프 정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16일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년들과 미니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제시는 이날 (주)공유를 위한 창조에서 운영 중인 ‘다양섬 거제에서 로컬라이프’에 도전하고 있는 10여명의 청년들을 만났다.

▲청년들과 대화중인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시

거제시는 지난 6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보조사업자로 ㈜공유를 위한 창조와 ㈜섬도를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위탁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 청년들이 거제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며 거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서울, 경기, 부산 등지에서 온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인생 설계 워크숍’, ‘거제 알아보기’, ‘지역리서치 활동’, ‘트레핑’, ‘캠핑’, ‘서핑’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타 지역 청년들이 거제 정착에 현실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기탄없이 제안했다.

청년들은 거제에서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나 주거 지원 여부 등 현실적인 궁금증을 물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례와 자전거 대여시스템 도입 등을 건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청년에게 희망이 있어야 지역사회가 힘이 나고, 활동하는 청년층이 많을수록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난다, 청년들을 거제로 불러들일 수 있는 우리 시만의 특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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