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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 19 안전지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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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 19 안전지역 없다

11일 12일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

▲ 코로나 19 ⓒ 프레시안

충남 지역에서 지난 11일 12일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70대 깜깜이 환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지역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의 지표가 25%대를 웃도는 데다 지역에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산으로 불씨가 여전하고, 충남 15개 시.군에 안전지역의 없다는 지적이다.

충남 427 확진자(30대)는 천안 거주자로서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 중 하나인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감염자로 밝혀졌으며, 충남 428번 확진자 (60대)도 천안 거주자자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충남 429 확진자 천안 (50대), 충남 432번 확진자 (50)등 주로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파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등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남 430번 확진자 (20대) 확진자는 남성으로 전날 해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환진자는 청양 김치공장과 연관된 확진자로서 보령시는 김치공장과 연관되 접촉자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격리 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로서 충남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의 천안 6명, 아산 1명, 논산 1명, 보령 1명, 계룡 1명, 금산 1명으로 충남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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