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개인 핵심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동해시는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전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는 서울시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캠페인 이미지를 활용한 포스터 2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 병·의원, 음식점, 노래방, 종교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했다.
또한 관내 주요 구간 현수막 부착, 인스타·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지역 소식지를 활용한 연속기획 코너(슬코생-슬기로운 코로나19 대처 생활)를 마련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동시에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추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반드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동해시 관내 실내 공공시설 등은 대부분 문을 닫은 상황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북평민속 5일장도 13일 휴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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