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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영버스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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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영버스 운행 재개

8일부터 운행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지난 7일부터 중단했던 공영버스 운행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읍면 곳곳의 도로침수가 침수되면서 교통통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중단했던 공영버스를 8일 오전 8시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정선 와와버스. ⓒ정선군


군은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강풍과 많은 비가 내려 농촌지역 특성상 도로와 교량이 침수돼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동강지역 노선 등 35개 노선에 대해 운행을 임시 중단조치 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지난 7일 오후 9시께 소멸됨에 따라 물이 빠진 도로에 대한 안전조치 등으로 통행이 가능한 20개 노선에 대해 운행을 재개했다.

군은 도로 유실 및 수해 부유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지역 등 15개 노선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군은 8일 오전 중으로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도로 유실지역 응급복구와 부유물 및 토사 제거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도록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나머지 15개 노선에 대해서는 8일 오후부터 공영버스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읍 삼익주유소 앞에서 적거리 구간을 비롯한 정선읍 가수리 유지마을, 신동읍 하미 및 연포 잠수교에 대해서는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철저한 피해조사는 물론 신속한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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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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