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삼화새마을금고, ‘출생축하금’ 20만 원 지급

8월까지 130세대 2600만 원 지원

동해시 삼화새마을금고(이상장 정영교)에서는 신생아 생애 첫 통장발급 세대에게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출생축하금은 올 1월 31일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삼화새마을금고 간 체결된 ‘저출산 극복 상생협약’에 따라 1월 1일 이후 관내 출생 신고 세대에 대해 20만 원(삼화새마을금고 10만 원, MG지역희망나눔재단 10만 원)을 지급하며, 8월 현재까지 130세대에 2600만 원이 지급됐다.

▲망상 포토존. ⓒ동해시

출생축하금 수령을 위해서는 삼화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출생아기 명의의 통장개설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므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출생축하금 지원은 양 기관 협약을 통해 동해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이 저출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화새마을금고 삼화본점, 대동지점, 이도지점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년 8월 말 동해시 인구는 9만 548명으로 전월 9만 481명 대비 67명이 증가해 지난 5월부터 4개월 간 연속, 증가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