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30일까지 지역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동해몰’에서 추석맞이 기획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업체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한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들기름, 꿀, 황태 등 명절 선물세트 등을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해당 기간에 동해몰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해몰에서 판매하는 4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로 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홍보와 더불어 기업의 맞춤형 지원에 한발 더 앞장설 계획”이라며 “동해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판매 촉진 활동을 통해 매출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개설된 동해시 인터넷 쇼핑몰인 동해몰은 현재 40개 기업이 입점해 170여 점의 품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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