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코로나19에 막힌 고객과 소통, 플라이강원 e-뉴스레터로 넓힌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코로나19에 막힌 고객과 소통, 플라이강원 e-뉴스레터로 넓힌다

플라이강원 조성길 공동대표 1일부터 ‘e-뉴스레터’로 비대면·온라인 교류

“희망으로 상징되는 봄기운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우리 일상을 바꾸어 놓은 코로나는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이고,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는 우리 강원도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는 여름 마저도 우리 곁으로 다가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플라이강원 조성길 부사장(공동대표)이 비대면(untact)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교류의 폭을 넓힌다.

조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속 침체된 고객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요 정보에 대한 e-뉴스레터를 제작, 온라인 교류를 시작한다 밝혔다.

플라이강원 뉴스레터는 ‘flyNews(fly Province E-newsletter)’라는 제목으로 주요 운항소식과 도내 관광지, 업무제휴를 통한 할인 혜택 정보 제공, 항공·관광 상식 등 뉴스를 제작, 순차적으로 고객에 이메일로 발송 중이다.

▲플라이강원 조성길 부사장(공동대표)이 비대면(untact)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교류의 폭을 넓힌다. ⓒ플라이강원 조성길 부사장
▲플라이강원 조성길 부사장(공동대표)이 비대면(untact)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교류의 폭을 넓힌다. ⓒ플라이강원 조성길 부사장(공동대표)

특히 전 세계인이 극복해야 할 공동의 문제라 할 수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항공업계 차원의 대응 방안은 물론 일상의 소소한 내용 등을 담아 e-뉴스레터의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수사례 소개를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오늘 뉴스레터에는 신규취항 정보를 비롯해 항공사 근무자에게는 아주 일반적인 사항일지라도, 일반 고객 입장에서 궁금할 수 있는 항공·관광 상식을 전했다.

국내선은 신분증 없이 지문 찍고 탑승이 가능하다.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생체정보(지문, 손바닥 정맥) 인증 신분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만 14세 이상이면 사전에 김포공항 등 국내선 여객 청사에 마련 된 등록대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지문과 손바닥 지문을 등록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양공항에서도 개인 생체정보만으로 본인 신원을 확인해 보안검색으로 신속하게 들어갈 수 있다.

또 항공기 편명에 담긴 의미도 알기 쉽게 풀었다.

플라이강원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을 갈 때 공항에서 ‘4V511’과 같이 표시 된다.

우리 눈에는 단순히 영어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보이지만, 원리를 알고 보면 항공사 편명 만 보고도 이 사람이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는지, 어디로 여행가는 지 알 수 있다.

항공기 편명은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돼 있다. 알파벳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항공사별로 부여했다.

플라이강원은 4V, 대한항공은 KE, 델타항공은 DL, 루프 트한자항공은 LH와 같은 방식으로 항공사 이름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뒤에 붙은 숫자의 경우 더 다양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을 예를 들면, 첫 번째 숫자는 국제선(3)인지 국내선(5)인지 구분 가능하다.

두 번째 숫자는 취항 국가 지역별 번호를, 세 번째 숫자는 홀수일 경우 출발편을, 짝수는 도착편을 나타낸다.

조성길 공동대표는 1일 “이번 플라이강원 e-뉴스레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상호간 정보 교류와 온라인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해 항공·서비스업 교류 관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반갑지 않은 태풍까지 지나가는 등 많은 어려움을 한꺼번에 겪어야 하는 힘든 해이긴 하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또 다른 계절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또 다시 가져다 주기를 가을의 문턱에서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