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31일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2020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수여식’을 했다.
행사에서는 8월 31일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원 18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학교에서 마련한 송공패도 함께 전달됐다.
이날 기계시스템공학부(삼척) 김진남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경영·회계학부 이유 교수 ▲의생명융합학부 최용순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박찬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받았다.
아울러, 자유전공학부(삼척) 김정중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경제·정보통계학부 오성준 교수를 비롯해 ▲원예·농업자원경제학부 고종태 교수 ▲산림과학부 전근우 교수 ▲의생명융합학부 안철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어, ▲수의학과 김두 교수 ▲독어독문학전공 소만섭 교수 ▲중어중문학전공 이경규 교수가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으며, ▲의학과 한장희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국제무역학과 정용균 교수가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헌영 총장은 “오랜 기간동안 제자 사랑을 실천하며 국가와 학문 발전에 일생을 헌신하신 교수님들의 업적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강원대학교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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