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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51번 경찰 고발 조치...구상금 청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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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51번 경찰 고발 조치...구상금 청구 소송 제기

두산공작기계 직원 2명(창원57, 58번) 추가 확진

ⓒDB

창원시는 지난 28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 창원51번 확진자를 역학조사 위반과 검사 거부, 경상남도 행정명령 위반으로 고발했고 31일 밝혔다.

또한 검사에 불응하거나 연락이 불가한 11명도 경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51번 확진자의 경우 전세버스를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나 인솔자가 제출한 명단에는 누락되어 있었다.

이에 시는 창원51번과 책임인솔자에 대해 확진자의 입원치료비 뿐만 아니라 접촉자의 자가격리, 진단검사, 방역 등에 소요 된 모든 비용을 산정해 금일중 ‘구상금 청구의 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56번(경남230) 확진자 발생 이후 이어 57번(경남235), 58번(경남236)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이번 지역 감염 확산에 따라 신월고등학교 관련자 총482명을 검사(전원 음성)했다. 현재 34명의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 동선 노출자 448명은 능동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두산공작기계 관련자 총1535명을 검사해 현재 기준으로 양성 5명(창원54~58), 음성 1521명, 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추가로 발생한 57번, 58번 확진자는 성산구 거주자로 지난 28일 두산공작기계 내에 설치 된 이동형 선별진료소의 전수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57번 밀접접촉자 5명은 전원 음성이고, 58번의 밀접접촉자 12명은 검사 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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