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3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전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전주 완산구에는 시간당 30㎜의 폭우가 내리면서 37㎜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이 비는 밤까지 지역에 따라 국지성 소나기를 동반하면서 30~8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곳곳에 국지성 소나기로 인한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