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어려운 생활에도 고령 노인을 부양하는 저소득 가정에 사회활동(효행)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3대 이상이 함께 살거나, 만 90세 이상 노인이 직계가족과 함께 사는 가구로 대상 가구에는 매월 5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효행장려금은 동해시민의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을 활용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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