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문화진흥 확산을 위해 문예작품 및 독후감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독후감, 시, 수필 등 3개 분야에 초·중·고·일반 부문별 각 6명씩 시상할 계획이다.
내달 2일부터 26일까지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퀴즈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같은 기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충전주유소’ 7행시 짓기 공모도 병행해 입상자들에겐 문화상품권 등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난 1년 간 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해 읽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독왕’을 발한·북삼도서관 각 1명씩 선발하기로 했다.
9월 중 도서대출 장기연체자 대출정지 해지, 과년도 잡지 무료배부 등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책읽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맞이 독서진흥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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