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지난 6월 발생한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도시민들에게 장수사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는 118농가에 달한다.
이에 오는 9월 20일까지 서울과 경기에 위치한 세계로 마트 14개 지점에서 장수사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무한시식 코너와 장수사과 빨리 먹기, 장수사과 길게 깎기, 장수관련 퀴즈풀기, 장수사과 캐릭터 그리기와 같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홍보 및 판촉행사를 통해 우박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사과 판매 경로가 확보되고 장수사과 소비고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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