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에서 1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창녕에 거주지를 둔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자 아동(2)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외가댁에 방문했다가 무증상 감영 됐다.
26일 입국한 확진자는 KTX 전용 열차를 타고 마산역에 도착 후 119구 구급차를 타고 창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받았다. 검체 결과 27일 오전 양성으로 확진 판정받았다.
창녕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와 중간 접촉자는 아동의 가족 외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 아동 접촉 가족 2명중 1명은 음성이고 국내에 머물렀던 가족 1명은 현재 검체 중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고위험시설 124곳에 대해 집합금지 이행 여부 확인과 중위험 시설인 300인 미만 학원, 오락실, 음식점, 종교시설 장례식장 등 484곳에 대해 집합 제한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였는지 점검을 시행 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계획했던 우포누리 축제와 비사벌 문화제 취소 임시 고추 마늘 시장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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