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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심포지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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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심포지엄 우수상 수상

청주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지엄서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지엄’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SBSCNBC,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주최하고 2020 도시재생심포니 조직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시,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2회째다.

▲대한민국 최초 마을호텔로 문을 연 고한18번가 마을호텔. ⓒ정선군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라는 주제로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지엄에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 도시재생과 마을호텔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폐광이후 지역민들은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7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산 협치의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개방성, 공익성, 투명성의 3대 원칙 하에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봄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와 사업을 국가 공모사업과 뉴딜사업으로 연계한 주민주도 도시재생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마을호텔로 문을 연 고한18번가 마을호텔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2019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해 지난 2017년부터 고한·사북·신동·남면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살고 싶은 마을,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 1번지로 거듭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들이 주도하고 민·관·산 협치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선군 도시재생이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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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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