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25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김제시는 12개 관련 실 과장들의 보고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사항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김제시는 지난 23일 오전12시를 기해 발령된 강화조치 이전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1일 전 실 과 소 읍 면 동의 모든 관주도 행사를 중지토록 했고 직접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운영을 전면 중지시키는등의 조치를 했고 광화문 집회이후 현재까지 김제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점검회의 주요내용은 실내 50인 실외100이상 집합 모임 행사금지 홍보, 종교시설 비대면 온라인 예배권고 소모임 식사제공금지 ,고위험시설인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유통물류센터 방문판매 대형학원 PC방과 중위험시설인 학원,오락실 150㎡이상일반음식점 워터파크 공연장 실내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 DVD방,장례식장등은 핵심방역수칙을 지키도록 계도하고 이를 어길 경우 즉시 집합금지 형사고발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클럽,감성주점형태음식점 콜라텍등도 핵심방역수칙준수를 의무화 했다.
김제시는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하는등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관련부서에서는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으며, 시민들께서는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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