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코로나19 인한 자원봉사 활동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 홍보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5일 장터에서 장날마다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별로 ‘클린 강원(정선)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장터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안내와 홍보용품(손 소독 세정제)을 배부하고 있으며 관광지 안내와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교육과 함께 천연 손 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보건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나눔봉사에 일조하는 ‘나와 이웃을 지키는 V-클린’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됨에 따라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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