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산림복지시설 55개소에 대한 실내 운영 중단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산림복지시설을 제한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 도시숲 등 산림복지시설 55개소에 대한 실내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또 산림교육·치유, 숲길 예약 탐방 등 각종 산림복지분야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실외 공간 이용은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4대 보조수칙 등 준수를 전제로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4일 “재확산 추세의 코로나-19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국민들 또한 산림복지시설 이용 시 개인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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