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전북도와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전북지역 68번째 확진자의 아내(40대)와 딸(10대)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군산의료원으로 입원격리 조치됐다.
68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전북 54번의 접촉자로 역시 자가격리 도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54번 확진자(50대·군산)는 서울 거주 아내(강남 116번,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확진)와 접촉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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