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석주 통영시장,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하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석주 통영시장,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하자”

광복절 서울집회 참석자 향해 신속한 검사 호소

강석주 통영시장이 광복절 서울집회에 다녀온 통영시민들을 향해 호소문을 냈다.

19일 오후 강 시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 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그동안 통영시는 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코로나19 지역 확진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다"며 통영시민의 코로나19 예방 노력과 대응에 고마움을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 ⓒ통영시

그러나 강 시장은 최근의 위기상황도 전했다.

브리핑에서 강 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참가자, 8월15일 광화문 일대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 대한 검사 의무화 긴급행정명령이 발령됐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강 시장은 “안타깝게도 우리 시에서도 광복절 집회에 72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이 중 4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영시민 전체의 안전을 위해 서울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 시 피해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한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청정도시 통영을 위해 집회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