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포럼 2020’…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전한 포럼 개최

특별방역소독·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강원도와 (사)강원국제회의센터는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 있는 인류의 삶'이라는 주제 아래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을 묻는다'를 부제로 열리는 ‘정선포럼 2020’은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전한 포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한다.

▲정선포럼 2020 방역. ⓒ정선군

'정선포럼 2020'은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절차 조치사항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하루 2차례 행사장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행사 장소의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해 시설 내 주요 공간의 소독게이트 및 열 감지 카메라 설치와 비말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환경을 배제해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철저히 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도가 최초 개발한 '전자스탬프방역시스템'인 ‘클린강원 패스포트’도 사용한다.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휴대전화 내 앱 설치를 통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 및 6시간 당 1회씩 재검사를 하게 되어 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신속한 역학조사에 효과적이다. 사용방법은 앱 설치 후 개인방역(손소독, 발열체크) 및 NFC 또는 전자스탬프 인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도 함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정선포럼은 팬데믹 상황에 직면한 인류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해 인류가 지켜야 할 미래가치와 핵심 비전에 대해 전 세계 지구인류 및 환경 전문가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 세계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글로벌 장으로 개최 의의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