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세경대 온라인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지역청년, 강사 등 50명 참여

강원 영월군은 최근 세경대학과 연계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온라인 청년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와 패널, 인디가수, 지역청년 50명 정도 참석했다.

▲영월군은 세경대학과 연계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온라인 청년 토크콘서트를 갖고 있다. ⓒ영월군

토크콘서트는 청년문화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취·창업, 주거지, 놀거리 등 여러 분야에서 애로사항이나 희망사항을 익명으로 포스트잇에 게재하고 청년 공유마켓이나 커뮤니티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이 희망이라는 화두를 두고 청정 영월(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