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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관련 유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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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관련 유물 수집

국·내외서 개봉한 ‘아리랑’ 영화와 다큐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아리랑박물관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할 국·내외에서 개봉한 ‘아리랑’ 영화 및 다큐멘터리 관련 유물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은 ‘아리랑 영화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다. ‘아리랑 (1926년 감독 나운규)’, ‘아리랑 고개(1935년 감독 홍개명)’, ‘아리랑(1954년 감독 이강천)’, ‘아리랑(1957년 감독 김소동)’ 등이다.

▲아리랑박물관. ⓒ정선군


또한, ‘수잔브링크의 아리랑(1991년, 감독 장길수)’, ‘아리랑, (2002년 감독 이두용)’, ‘อารีดัง 아리랑(태국, 1980년)’, ‘Battle Hymn(전송가), (미국 1987년)’ 등과 관련된 포스터, 신문광고, 대본, 필름, 음원, 스틸사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소장품의 기증·기탁·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9월 14일까지 아리랑박물관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또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기증·기탁·매매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종남 정선군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가치를 더욱 빛내줄 아리랑 영화 및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유물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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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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