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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인 학습단체, 합천 수해민에 구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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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인 학습단체, 합천 수해민에 구호 물품 전달

회원들이 손수 만든 인견 이불과 찰보리빵 간식세트

▲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가 19일 침수피해로 힘든 합천군 수해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구호 물품을 제작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시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가 19일 침수피해로 힘든 합천군 수해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 두 단체는 수재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이불 100채, 희망간식꾸러미 300세트와 생수, 컵라면 각 100박스를 전달하고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했다.

특히 수해민들이 이불도 없이 쪽잠을 자야 하고 전기 사용이 어려워 즉석밥 데워 먹기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은 창원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항균력이 강한 쪽 염색이 된 여름용 인견 이불 100채와 보리쌀가루를 이용해 회원들이 손수 정성껏 만든 건강 찰보리빵을 각각 전달했다.

단감즙, 두유를 함께 넣어 제작한 간식꾸러미 300세트를 비롯해 생수, 컵라면 각 100박스도 건넸다.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찰보리빵을 굽고 간식꾸러미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1500세대에 희망찬(饌) 나눔, 쌀국수 전달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간식전달, 어려운 이웃 면 마스크 제작 보급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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