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에서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6월30일 이후 50여일 만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A씨(40대 여성)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17일 검체채취,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 14번 확진자는 공주시민 임에도 부여에서 검사를 받았기에 부여군 확진자로 분류되었다.
A씨는 천안의료원 입원 예정이다.
또힐 A씨와의 접촉한 2명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검사 예정이다.
보건 당국은 추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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