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능기부 프로그램 ‘얘들아, 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얘들아, 책이랑 놀자!’프로그램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 1~2학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퍼즐놀이, 종이접기, 스티커놀이, 클레이놀이, 풍선아트, 전래놀이, 독서빙고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보유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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