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이번 방역 강화는 지난 8월 14일 춘천 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춘천 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방역 대응을 시민과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에 요청하고,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방역 기본수칙은 중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다.
또 다중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방역 조치 이행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특히 다중행사 참여 등 다수가 모이는 약속 자제를 당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방역을 철저히 이행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시정부는 코로나19 감염억제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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