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지역 5개 사회적협동조합이 말복을 앞두고 14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삼계탕 100상자(160만 원 상당)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공생(대표 이호상), 강의하는 사람들(대표 강인선), 태백 할매송편(대표 장용수), 협동조합 망치(대표 조민구), 협동조합 라이브(대표 송정훈)는 태백시청을 찾아 저소득층 가구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삼계탕을 기탁했다.
후원품은 지역 기업인 전가, 미담, 그집 한우와 개인 후원자인 송기호, 김영희, 민미자, 강혜주, 박선희(태백시 크리에이트 동아리)씨 등이 뜻을 모아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된 삼계탕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백충상)를 통해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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