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전시회가 열린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태극기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도록 폼보드 실사로 제작한 태극기 전시와 함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방문기념증 만들기, 기념엽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태극기 역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자주성을 더 높이고 여름철 휴가기간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통령기록전시관 측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볼거리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S기록전시관은 생가가 있는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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