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0년도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발한·북삼도서관, 등대·이도작은도서관 4개 도서관의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관내 미취학 아동 2개 과정, 초등학생 14개 과정, 일반인 9개 과정 등 총 25개 과정이 운영되며, 수강생 32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강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과목과 수강인원을 조정․축소했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모든 강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수강생 안전을위해 수업 전·후 방역활동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도서관의 문화공간 기능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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