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의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주니어FC는 12일 시민 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건형 오케이한방병원 원장, 박정민 세종주니어FC 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주니어FC는 시민 보건향상은 물론, 각각의 공익사업 및 지역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키로 약속했다.
김건형 오케이한방병원 원장은 “오늘 이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에서는 전담의사, 선수출신의 매니저를 배치하여 세종주니어FC 선수들의 건강관리, 부상관리, 성장관리 등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과 성장을 위해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정민 세종주니어FC 단장은 “오케이한방병원에서 선수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염려를 덜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오케이한방병원은 세종시 나성동에 지난 7월 개원한 후 현재까지 공동간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진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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