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덕우리 마을은 ‘살고 싶은 마을, 찾고 싶은 마을’과 ‘청년이 꿈꾸는 마을, 청년이 여는 희망의 땅 덕우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공동체 소득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정선군에 따르면 전상걸 덕우리 이장을 비롯한 덕우리 체험마을 김광진 대표,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하며 지역공동체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선군 대표 마을이다.
강원도에서 농어촌 체험마을을 브랜드화해 우수마을로 육성하고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엄지척 명품마을’에 정선 덕우리 마을이 선정됐다.
덕우리 마을은 우수한 자연경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음식, 숙박, 마을 역량 등 농촌체험마을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엄지척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시세끼, 원빈 이나영 결혼식 장소, 1박 2일 촬영 등으로 널리 알려진 마을로 천혜의 자연경관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농촌체험마을 및 마을 공동체를 구성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마을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마을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덕우리는 농업법인회사인 덕우리체험마을을 구축해 지역공동체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발위원회,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를 구성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이다.
아울러 덕우리 체험마을은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정덕분교(폐교)를 체험장으로 개조했으며 숙박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로하스타운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또, 정선의 숨어있는 비경을 간직한 마을로 옥순봉을 비롯한 반선정, 구문병, 석회암 절벽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아 돌아 내려가는 어천이 한데 어루러져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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