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4차산업혁명기술체험센터는 11일 드론 파일럿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을 8월 중순 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드론 파일럿 양성 교육을 위해 교내 운동장(면적 8098㎡)을 비행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항공청에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에 대한 등록과 초경량비행장치(MATRICE 600PRO-EDU) 3대의 신고를 마쳤다.
드론 파일럿 양성 교육은 기수별 10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28시간(이론 8시간, 비행실습 20시간) 교육을 이수한 인원에게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정자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비행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김대극 산학협력단장은 “드론의 산업적 활용도가 높아지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론 조종자 양성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드론 파일럿 양성교육은 8월 중 한림성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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